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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회용 전면 금지에 업주는 “설거지 더 문제” 손님은 “위생 괜찮나”
지난 28일 서울의 한 커피 전문점에 일회용컵이 쌓여 있다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크게 확산하면서 재택과 회사 근무를 번갈아 하는 직장인 김모(49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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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도, 인천 친환경 현대화 시설 통한 ESG 경영 실천···모범 사례 지자체도 ‘인정’
친환경 자원순환 실천을 선도적으로 하는 인천광역시의 박남춘 시장이 주식회사 이도(YIDO, 대표이사 최정훈)의 수도권환경 자원재활용 사업장을 방문했다.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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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힘내라! 대한민국] 세계 최초로 생분해성 신소재 개발 성공
LG화학 LG화학 미래기술연구센터 연구원이 새로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의 물성을 테스트하고 있다. LG화학은 친환경 PCR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등 폐플라스틱 자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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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완화로 새생명 얻는 '커피찌꺼기'…연료·퇴비로 쓴다
커피를 만들면 남는 커피찌꺼기(커피박). 중앙포토 카페에서 그냥 버려지던 커피찌꺼기(커피박)가 규제 완화로 새 생명을 얻게 됐다. 순환자원으로 인정돼 퇴비·바이오 연료 등에 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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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매립에서 자원순환으로…쓰레기 처리 패러다임이 바뀐다
신창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를 직매립할 날이 4년밖에 남지 않았다.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, 2026년부터는 생활 쓰레기 매립을 금지하기 때문이다.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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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전경영] 무재해 운동, 신기술 활용…안전망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
현대차가 지난해 국내 공장에서 테스트한 의자형 웨어러블 로봇 모습. 반복 작업에 의한 통증,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로봇이다. 현대차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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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전경영] 아모레퍼시픽, 기후위기 대응 등 실천 목표 제시
아모레퍼시픽이 ‘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’ ‘대자연과의 공존’을 기본 축으로 하는 지속가능 경영 5대 약속을 최근 발표했다. 사진은 오산 뷰티파크 태양광 패널 [사진 아모레퍼시픽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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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 버려진 '유령 그물'의 놀라운 변신…갤럭시22로 부활한다
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등 신제품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. 7일 삼성전자는 '유령 그물(Ghost nets)'이라 불리는 버려진 어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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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재석 한복, 9만원대 신동빈 회장 운동화…MZ 지갑 연 이유
지난해 12월 전북 전주시 전주사회혁신센터에서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의 황이슬 대표가 효성티앤씨의 폐페트병 재활용 섬유인 '리젠'으로 만든 한복을 들고 있다. [사진 효성티앤씨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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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거우면 돈 더 내게, 분리배출 방문과외…음식쓰레기 반토막
14일 울산 남구 문수로 2차 아이파크1단지 한 주민이 아파트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치에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카드를 접촉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약 600 세대가 사는 울산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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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쓰레기가 튤립정원 퇴비 됐다…귤현동처럼 할 수 있는 일
인천 계양구 귤현동 주민들이 음식쓰레기 가정 퇴비화를 통해 조성한 '분해정원'. 지난해부터 직접 발효시킨 퇴비를 써서 공원 내에 꽃을 심고 있다. 사진 귤현동분해정원 인천시 계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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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·찌개 탓 재활용 힘든데…음식쓰레기 500㎏ 먹어치운 벌레
건조, 분쇄된 음식물 쓰레기 위에 동애등에 유충이 올려진 모습. 편광현 기자 한국의 음식 쓰레기는 재활용이 어렵기로 유명하다. 국·찌개 국물이 들어가다 보니 다른 나라보다 훨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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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음식쓰레기 2만t 비밀…4분의 1은 먹기도 전에 버려진다
서울의 한 마트 신선식품 판매대 모습. 연합뉴스 12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마트. 생선·정육 등 신선식품 코너에 있는 주방 한편에 200ℓ짜리 음식물 처리기가 있었다. 직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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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쓰레기, 12년 전 대책이 마지막…정부·지자체 관심이 없다
14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업체 관계자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기를 점검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 뷔페식 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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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SION 2022] 직원 가족도 동참하는 친환경 캠페인 진행
DL그룹 DL그룹이 ‘지구를 위한 DL의 착한 일’을 주제로 본사와 현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. 직원 가족들도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.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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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온실가스 배출권' 기업 혜택 늘린다…중소기업 지원, 재활용도 인정
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. 사진 shutterstock 탄소 감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상 기업들에 주는 인센티브가 늘어난다. 중소기업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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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J제일제당, 2050년까지 탄소중립…화석연료 사용 중단
CJ제일제당 2050 탄소중립 중장기 로드맵. [사진 CJ제일제당] CJ제일제당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,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22일 밝혔다. CJ제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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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브리핑] 효성티앤씨, 현대중·현대리바트 친환경 근무복 제작
효성티앤씨가 현대중공업그룹·현대리바트와 손잡고 17일 ‘리젠 프로젝트’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. 왼쪽부터 류희진 현대중공업그룹 상무, 김문선 효성티앤씨 나이론폴리에스터 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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”탄소중립“ ”숨 못쉬겠다“···폐기물 태워 만드는 시멘트 논란
강원 영월군의 한 시멘트 공장 전경. 강찬수 기자 # 16일 청와대 사랑채 앞. 시멘트 공장에서 배출된 오염물질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가 손을 잡고 '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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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을 나누는 기업] 일자리 창출, 나눔 활동···'사회적 책임' 실천에 주력
‘CSR 경영’에 공들이는 기업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연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. 임직원 가족은 물론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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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을 나누는 기업] '제로 웨이스트 챌린지'로 에너지 절약
DL그룹 디타워 돈의문 DL본사 3층의 D라운지 카페에서 개인용 머그컵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. [사진 DL그룹] DL그룹이 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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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수도권 매립지 반입 막히는 건설폐기물, 99% 재활용한다
2019년 제주시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사업장 한편에 가득 쌓인 건설폐기물 잔재물. 뉴스1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의 수도권 매립지 반입이 중단된다. 여기에 맞춰 건설폐기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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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, "2040년부터 주요시장서 전기차만 판다…2045년 탄소중립 달성"
기아 송호성 사장이 온라인 발표회에서 기아의 기업비전 및 ‘2045년 탄소중립’ 전략을 공개하고 있다. 사진 기아 기아가 2040년부터는 전기차만 판매한다. 기아는 11일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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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폐기물·폐차는 내게 오라...너희를 재활용하고 말겠다
친환경이 미래 동력입니다. 마침 영국 글라스고에서 세계 정상들이 모인 가운데 유엔 기후변화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는데요. 탄소배출 줄이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게 각종 쓰레기를